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26명의 시장가치 총액은 1억 3675만 유로(약 2385억원)로 집계됐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의 시장가치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 중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시장가치가 2800만 유로(약 489억원)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500만 유로(약 436억원), 손흥민(LAFC)이 1700만 유로(약 297억원), 오현규(베식타시JK)가 1500만 유로(약 262억원)로 이었다.
이밖에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황인범(페예노르트)은 800만 유로(약 140억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500만 유로(약 88억원), 조규성(미트윌란)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 시티)는 300만 유로(약 53억원) 순이었다.
26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몸값 총액을 더한 액수는 1억 3675만 유로였다.

한국의 월드컵 선수단 몸값 총액은 전날 발표된 일본 선수단 2억 6300만 유로(약 4587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3000만 유로(약 524억원)로 이강인보다 더 높은 가운데, 사노 가이슈(마인츠05)가 2500만 유로(약 436억원), 도안 리츠(프랑크푸르트)와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2000만 유로(약 349억원) 등 26명 중 4명의 몸값이 2000만 유로 이상이었다.
또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가 1800만 유로(약 314억원),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는 1500만 유로(약 262억원) 등 시장가치가 1000만 유로(약 175억원) 이상인 선수가 전체 엔트리 중 절반가량인 12명에 달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은 18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소집돼 사전 캠프지인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날은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HD) 백승호(버밍엄 시티) 김진규 송범근(이상 전북 현대) 이기혁(강원FC)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등 선수 9명이 출국길에 오른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미국 현지에서 합류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