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29)이 오늘(24일) 유일하게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선발 출격한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 시각) 오전 10시 4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미구엘 안두하(지명타자), 가빈 쉬츠(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이 프랑스(1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송성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이 경기 전까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40을 찍고 있는 우완 루카스 지올리토다.
송성문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날 코리안 메이저리거 4인방 중 '나 홀로' 선발 출장이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27·LA 다저스)은 이날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빅리그 무대를 밟은 송성문은 총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1(19타수 4안타) 2루타 1개, 4타점 3득점, 3볼넷 4삼진, 2도루(0실패), 출루율 0.318, 장타율 0.263, OPS(출루율+장타율) 0.581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전날(23일) 경기에서 송성문은 팀이 4-3으로 앞선 8회초 대수비(2루수)로 투입돼 한 타석을 소화했다. 8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은 송성문은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반등을 노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30승 20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같은 지구 선두 다저스와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애슬레틱스는 26승 25패의 성적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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