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전날 대패의 충격을 딛고 다시 반등을 도모한다.
KIA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29일) 2-12로 크게 패하며 연승 행진을 '6'에서 마감했다. 이날 다시 승리해 주말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리고자 한다.
KIA는 28승 1무 23패로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LG는 31승 20패를 마크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아데를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호령(중견수), 오선우(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담 올러다.
'꽃미남' 오선우가 선발 1루수로 출장하는 게 눈에 띈다. 오선우는 올 시즌 14경기 출장해 타율 0.184(38타수 7안타) 2홈런, 2루타 2개, 3타점, 3득점, 6볼넷 13삼진, 장타율 0.395, 출루율 0.295, OPS(출루율+장타율 0.69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오선우는 지난 23일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27일 키움전에서 한 타석을 소화한 뒤 전날 LG전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오선우의 선발 출장에 관해 "필승 카드"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를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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