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7일 프랑스 파리 롱샹경마장에서 프랑스 갤럽 및 PMU(Pari Mutuel Urbain)와 함께 'KRA La Coupe(G3)'를 개최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마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제1회 KRA La Coupe는 한국마사회와 프랑스 갤럽 및 PMU가 추진하는 상호 협력사업의 첫 번째 행사로 양국 대표 경주를 매개로 국제경주 교류와 해외 경마시장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가 참석해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앙리 푸레 프랑스 갤럽 대표이사 대행은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은 경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 이자 새로운 고객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프랑스 갤럽과 PMU를 통해 프랑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갤럽은 프랑스 경마 총괄 기구로 프랑스의 경마 및 말 산업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프랑스 최대의 경마 시행체다. 특히 프랑스 내 주요 경마장 인 파리 롱샹, 샹티이, 도빌 등을 운영하며, 최고 권위의 경마 대회인 카타르 개선문 경마대회(Prix de l'Arc de Triomphe) 등을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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