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지만 흥행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SSG 랜더스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홈 관중 신기록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SS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시간(오후 6시)를 한참 앞둔 3시 15분 기준 SSG랜더스필드의 2만 3000석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나갔다. 올 시즌 벌써 15번째 매진이다.
SSG는 3월 KIA와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5월 1일~3일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5일 NC 다이노스전, 15일~17일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6월 27일~28일 한화 이글스와 주말 2연전, 4일 삼성 라이온즈전, 16일~17일 KIA와 주중 2연전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SSG는 지난해 3위에 오르는 호성적 속에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홈 73경기 중 구단 최다인 20차례 매진을 달성하며 128만 1093명의 홈 관중을 불러모았다.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올 시즌 선발 붕괴 속 연패가 반복되며 9위까지 처져 있지만 관중들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경기 평균 1만 7549명이에서 올 시즌 1만 8852명까지 끌어올렸고 이 페이스대로면 13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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