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우(57)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이끄는 한국 13세 이하(U-13) 리틀야구 대표팀이 에이스 없이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지난 8일 미국 샌프란시코 인근 리버모어 맥스바에파크필드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푸에르토리코에 13-8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U-13 대표팀은 3년 만에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따르면 월드시리즈에는 에이스 김서하가 선발투수로 등판할 수 있다. 세계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은 1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 팀 푸에르토리코는 이틀의 휴식을 가지고 투수 전원이 등판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김서하 , 김현진이 등판이 어려웠다. 다행히 1회부터 타선이 터졌다. 빈번한 수비 실책에도 매 이닝 득점을 만들어내며 13득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1번부터 5번 타자까지 골고루 안타를 만들어내며 푸에르토리코의 빠른 공에 완전히 적응했다. 김서하가 2안타, 조영인이 4타수 4안타, 김강민이 3타수 2안타, 김현진이 4타수3안타로 타선을 이끌며 경기를 지배했다.
마운드는 조영인, 이지한 순으로 책임졌고, 6-6 동점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정암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상대 팀의 상승세를 잘 막아냈다. 신지훈은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은 대한민국 U-13 인터미디어트 대표팀 명단이다.
단장 : 김승우(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주무 : 마해영(한국리틀야구연맹 총괄본부장)
감독 : 이일남(화성시리틀야구단)
코치 : 김진수(화성서부리틀야구단), 이웅한(서평택리틀야구단)
선수 : 조영인, 문성현(인천남동구), 김서하, 김현진(부천소사), 김민수, 이지한, 최서준(서울강서마곡),
신지훈(인천서구), 김강민(화성서부), 김정암(화성시), 김강율(수원영통구), 김승후(서평택)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