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IA는 오는 12일과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신예 및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마운드와 타석에 올라 홈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는 신인 보이그룹 FLARE U(플레어유)의 강우진과 최립우가 그라운드를 밟는다. 강우진이 시구, 최립우가 시타를 맡아 승리의 포문을 연다.
평소 '타이거즈 찐팬'으로 알려진 강우진은 "어릴 적부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로 나서는 최립우 역시 "많은 팬들 앞에서 시타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설렌다. 긴장도 되지만 승리의 기운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13일에는 인기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최유진과 히카루가 마운드에 오른다. 최유진이 시구자로, 히카루가 시타자로 나서 챔피언스 필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유진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꼭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히카루 또한 "짧은 순간이지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꼭 승리하길 기원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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