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프로스포츠 단체 및 구단 실무진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리더와 팀원이 함께 세우는 일의 기준'을 주제로 기획됐다.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조직 구성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한 리더십, 업무 본질, 조직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그로플(Growple) 백종화 대표가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나요?'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백 대표는 팀원들에게 신뢰받는 리더가 갖춰야 할 태도와 리더십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시간과 생각 박소연 대표가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일의 본질과 핵심 역량'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박 대표는 AI 기술이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역량이 왜 더 중요해지는지 짚어보고, 효과적인 업무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은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조직과 사람'을 주제로 맡았다. 박 소장은 조직과 구성원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의 의미를 점검하고, 협업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지녀야 할 시각과 태도를 공유했다.
협회는 실무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2027 프로스포츠,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국내외 비즈니스 사례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와 실행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3회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특강을 연다.
협회 관계자는 "비즈니스 특강을 비롯해 AI 활용 교육, 국가계약법 및 정산 실무 교육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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