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44) 대한체육회장이 선수 생활에만 전념할 수 없는 환경 속에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던 선수들을 특별 격려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카바디와 테크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특별 격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격려는 상대적으로 선수 저변과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생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바디는 국내 실업팀과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선수들이 직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국가대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생업을 유지하면서 훈련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는 사례도 소개된 바 있다.
테크볼 역시 안정적인 실업팀과 전용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이 생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준석 선수는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훈련에 전념했으며,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테크볼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유승민 회장은 "생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종목의 규모나 인지도와 관계없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훈련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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