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change the language to use our service.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소프트뱅크가 밀워키 4승 2패로 꺾는다" 日괴짜 감독 폭탄 발언! '상금 170억 걸고 진짜 WS 열자' 파격 제안

발행 :
조회수 :
일본프로야구에서 괴짜 감독으로 통하는 신조 츠요시 감독. /사진=닛폰햄 파이터스 공식 SNS
일본프로야구에서 괴짜 감독으로 통하는 신조 츠요시 감독. /사진=닛폰햄 파이터스 공식 SNS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의 모습. /사진=소프트뱅크 구단 공식 SNS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의 모습. /사진=소프트뱅크 구단 공식 SNS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괴짜'로 평가되는 신조 츠요시(54)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챔피언과 일본 챔피언이 맞붙는 '진짜 월드시리즈'를 열자며 파격적인 제안을 던졌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복수 매체이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신조 감독은 지난 4일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팀의 가을 마무리 캠프에서 취재진을 향해 야구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신의 '꿈의 매치' 구상을 밝혔다.

이날 신조 감독은 "언제부터 하는 건가? 브루어스와 소프트뱅크의 '리얼 월드시리즈' 말이다. 어? 안 하는 건가?"라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지며 운을 뗐다.

이어 구체적인 대회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신조 감독은 "20억 엔(약 170억 원)이라는 엄청난 상금을 걸고 이긴 팀이 다 가져가는 '승자 독식'으로 하자"며 "시차 문제가 있으니 장소는 딱 중간인 하와이에 야구장을 지어서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액의 상금은 양 리그 전 구단과 스폰서로부터 갹출해 마련하자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덧붙였다. 특히 우승 상금을 선수단뿐만 아니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크게 배분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조 감독은 "상금이 걸리면 뒤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정말 기뻐할 것이다. 1인당 수백만 엔씩 돌아갈 수 있다"며 "스태프를 위해서라도 선수들이 '한 번 해보자'며 하나로 똘똘 뭉쳐 불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당장 올해 양국 우승팀이 하와이에서 맞붙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신조 감독은 망설임 없이 일본 시리즈 챔피언인 소프트뱅크의 뚜렷한 우세를 점쳤다.

신조 감독은 "만약 지금 당장 맞붙는다면 소프트뱅크가 4승 2패 정도로 이길 것"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 뒤 "소프트뱅크 선수들의 주력이라면 상대(밀워키) 투수진의 퀵모션이 느린 약점을 충분히 파고들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의 모습. /사진=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SNS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의 모습. /사진=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SNS

브리핑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야구의 최신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