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RG(이성진 천명훈 노유민)멤버 노유민(33)의 아내 이명천이 첫째 딸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과 6살 연상의 아내 이명천, 장모님이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이명천은 첫째 딸 노아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미숙아로 태어났고 아픈 곳이 많아 이 나이에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을 했다"며 "손에 있는 많은 주사 바늘을 보면 속상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중에 아이가 커서 '나는 왜 이런 자국이 있어? 배에 왜 흉터가 있어?'라며 속상해 할까봐 그게 걱정이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돌을 맞이한 첫째 노아와 첫 돌을 맞이한 둘째 노엘의 합동 돌잔치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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