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율(27)과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소속 선수 정휘량(29)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0일 듀오웨드는 배우와 스포츠 선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최율 정휘량 커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율과 정휘량의 결혼식을 총괄한 홍수경 듀오웨드 팀장은 "결혼식 당일, 신랑 신부 모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며 "결혼 준비기간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까지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줬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MBC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했다. 정휘량은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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