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굿 닥터' 6회는 19.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9일 기록한 18.0%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굿 닥터'는 지난 5일 첫 회가 10.9%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6회까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자연스럽게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되고 있는 추세.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굿 닥터' 6회에서는 주인공인 소아외과 레지던트 박시온(주원 분)이 동물처럼 난동을 부리고 괴성을 지르는 '늑대소녀' 은옥의 주치의로 결정되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역시 11.7%를, MBC '불의 여신 정이'는 8.6%의 시청률을 마크하며 지난 20일 방송분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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