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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새코너 '까똑친구들' 대박조짐 '똑같다'

'코빅' 새코너 '까똑친구들' 대박조짐 '똑같다'

발행 :

김수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의 새 코너 '까똑친구들'의 한 장면
tvN '코미디빅리그'의 새 코너 '까똑친구들'의 한 장면


캐이블 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연출 김석현·이하 코빅)의 새 코너 '까똑 친구들'이 단 한 번의 방송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까똑 친구들'은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실제 개그맨들이 분장과 동작을 통해 묘사하는 코너.


지난주 첫 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새해를 달굴 최고의 개그 코너로 떠오르고 있다. '코빅'의 대표 개그맨인 유세윤, 이상준, 김기욱, 박나래, 장도연 등이 선보인 싱크로율 100%의 이모티콘 따라잡기가 네티즌들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진행된 '코빅' 공개 녹화에서도 유명 메신저 이모티콘 '네오'와 '프로도', '튜브'로 변신한 유세윤과 김기욱, 이상준은 진짜 이모티콘인지 실사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완벽한 분장으로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새해부터 커플들 하트 날려대느라 해돋이도 못 보고 힘들어 죽겠다"며 투덜거리는 모습에선 쉴 새 없이 채팅방을 오가는 진짜 이모티콘의 애환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연인으로 분한 김여운과 장도연의 채팅방에서 ‘까똑’이 울릴 때마다 각종 이모티콘을 몸으로 재연한 개그맨들의 숨돌릴 틈 없는 열연에 방청석은 "똑같다 똑같다"라는 탄성과 함께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여기에 앞모습은 물론 뒷모습까지 완벽한 분장으로 큰 웃음을 준 조세호의 새로운 이모티콘이 등장하며 객석은 그야말로 웃음의 도가니가 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최근 녹화 분은 5일 방송된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 이후 ‘코빅’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코너 클립 영상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금까지 약 250만 회의 조회수와 약 4만3000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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