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요 예능 프로그램 '4남1녀'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님 출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4남1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착한 예능, 효도 예능으로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홈페이지에 있는 '우리집에 와주세요' 게시판에 촬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집을 공개하고 자신의 부모님들과 함께 4박 5일을 함께해야 한다는 만만찮은 결심을 해야 하지만, 시청자들의 진심어린 사연을 연이어 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에 사는 윤점방오 아빠, 김순귀 엄마와 함께하는 '4남1녀' 다음 이야기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