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윤석이 JTBC 새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아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진행에 나선다.
이윤석은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되는 새 교양 프로그램 '이 밥이 나를 살렸다'로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 자리를 꿰찼다. 이와 함께 방송인 최유라가 내레이션을 맡을 예정이다.
이윤석은 7일 JTBC를 통해 "그동안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내 존재감이 미미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잘 되든 잘 안 되든 내 탓으로 돌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윤석은 2박 3일 동안 진행된 첫 야외 녹화에서 국민약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혔다는 후문이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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