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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중심 활동 이유? "카라 때부터 일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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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 사진=스타뉴스
강지영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3인 일본 연예매체 오리콘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침 타이밍과 만남도 있었다"며 "원래 카라 활동 때부터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를 아주 좋아했다. 만든 느낌이 없는 자연스러움이 있다"고 말했다.

'여배우 지향하게된 것은 언제 무렵이었냐'는 질문에는 "카라 드라마를 처음 했던 때"라며 "연기가 좋아지고 향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카라를 떠난 강지영은 이후 영국에서 어학 및 연기 공부를 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동 재개를 알렸다.

강지영은 "여배우의 일에 설레는 마음과 '혼자서 괜찮을까?'란 불안한 마음이 반반이었다"며 "역시 카라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배우를 하게 되면 어떤 눈으로 바라보실까하는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팬 여러분과 스태프들이 저를 믿어주고 있기 때문에 매우 힘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지난 한해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영화 '암살 교실'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강지영은 아직 익숙지 않은 일본의 촬영 환경에 대해 언급하며 "역시 한국의 현장과는 다르다"며 "스케줄에 시간이 상세하게 적혀있는 것도 신기했고, 그 시간에 제대로 끝나는 것에 깜짝 놀랐다. 반대로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안하면 안 된다'는 기분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통역 없이 촬영에 들어갔지만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다"며 "대사라고 발음과 억양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고, 보통 대화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연기라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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