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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죽었다 살아난 진 힐리어드..냉동인간 원리?

'서프라이즈' 죽었다 살아난 진 힐리어드..냉동인간 원리?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이른바 몸이 언 채로 사망한 여인이 살아나는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출신 19세 소녀 진 힐리어드가 추위에 언 채 의식을 잃었다 극적으로 살아난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 여인은 영하 25도의 추운 겨울의 어느 날 한 남자에 의해 발견됐다. 두꺼운 옷을 입지 않은 채 땅바닥에 누워 몸이 얼어있었던 힐리어드는 이후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을 쉬지 않아 결국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힐리어드는 고장 난 차에서 나왔다 점차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됐다.


하지만 이후 힐리어드는 점차 몸이 녹으면서 의식을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료진은 "설사 살아있다 하더라도 뇌가 크게 손상돼 몸에 장애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힐리어드는 사망 판정 3일 만에 정상적으로 깨어났고 심지어 일주일 만에 퇴원하기까지 했다.


이 사연은 미국 전역을 놀랍게 했다.


이후 미국 의학계는 "힐리어드가 냉동 인간이 됐다 다시 살아났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를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직까지도 현대 의학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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