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또다시 마약 스캔들로 얼룩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되고 있다.
11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성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 마약수사팀 관계자는 "김성민은 마약 구매 혐의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투약 부분에 대해선 부인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며 "김성민은 마약 구매 혐의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투약 부분에 대해선 부인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 외에 다른 연예인들이 연루됐는지 여부는 조사도 하지 않은 부분"이라며 "조사도 안된 사항에 대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성민 개인의 투약 혐의를 보고 검거 했다기보다는 마약 거래 조직을 검거하는 과정에 김성민이 포함된 것"이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좀 더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연예계에 마약 스캔들 불똥이 튀는 것은 아닐지 염려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연예계는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로 시끌벅적 했다.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복용 혐의(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 밖에 이센스, 조덕배, 범키도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중 조덕배, 범키(권기범)는 올해 마약 투약 혐의로 공판이 진행 중이다. 조덕배는 지난해 9월 대마초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2월 항소심 판결(징역 8개월)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인 범키는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범키는 지난 2012년 8월 초부터 이듬해 9월까지 지인 2명에게 필로폰 약 6g과 엑스터시 10정을 판매하고, 2차례에 걸쳐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범키의 5차 공판을 진행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8년에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적발됐다. 이와 관련 당시 김성민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김성민은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및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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