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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 "항의 요거트 업체와 오해 풀었다..재검증"

이영돈PD "항의 요거트 업체와 오해 풀었다..재검증"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이영돈 PD가 간다'의 연출을 맡은 이영돈 PD가 그릭 요거트 방송 내용과 관련, 항의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오해를 풀었음을 밝혔다.


이영돈 PD는 17일 스타뉴스에 "이날 제작진이 해당 요거트 업체와 직접 만나 오해가 된 부분에 대해 서로 대화로 잘 풀었다"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재검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돈PD는 그릭 요거트가 실제로 건강에 좋은가에 대한 내용을 기획, 직접 그리스로 떠나 전통 요거트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요거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은 지난 15일 공개됐다.


그릭 요거트는 지난 2005년 미국 뉴욕에서 온 터키 이민자가 만든 요거트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는 호평에 힘입어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당시 녹화에 함께 참여했던 전문가들은 "진짜 그릭 요거트는 국내에 없다. 디저트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일부 업체에서 직접 제작진에 항의를 하며 방송 내용과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이영돈 PD는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재검증 결과에 대한 부분을 담아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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