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보령(32)이 10살 연상 남자친구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했다.
7일 오후 문보령 소속사 위룰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문보령은 지난해 11월 30일 약 1년 간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관계자는 "문보령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지난해 교제를 하다가 혼인신고을 해 부부가 됐다"며 "결혼식은 그간 외부에 밝히지 않은 것은 개인 사정상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혼인 신고 소식을 알리게 됐는데, 임신이나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문보령의 남편은 일반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남편에 대해서는 곧 입장 발표를 하겠다. 일반인이라 그의 신상에 대해 세세하게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보령은 2003년 KBS 2TV 아침드라마 '나는 이혼하지 않는다'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 했다. 이후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네 이웃의 아내', '천상여자', '야경꾼 일지',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14년 영화 '캠퍼스 S 커플'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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