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가 1년 전 물의를 일으킨 음주운전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3일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구재이는 지난해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에 대해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음주운전에 적발된 구재이는 사건의 여파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1년 여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거듭 사과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86년생인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CF 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그녀는 2014년 구은애에서 구재이로 활동명을 변경했으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스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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