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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김도연 외모 품평 논란에 사과 "주의할 것"

박태윤, 김도연 외모 품평 논란에 사과 "주의할 것"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이 위키미키 김도연의 얼굴을 평가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박태윤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태윤입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얼굴을 하나씩 관찰하다보니 저는 예뻐서 칭찬한것이 누구에게는 불쾌한 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네요. 잘못된 표현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알려주신 만큼 더욱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박태윤은 이날 SNS에 김도연의 사진을 올리며 "이 아이 너무 예뻐요. 필러 흔적 없는 구석구석 얼굴각이랑 자연산 인증 울퉁불퉁 코. 눈썹 확 꺾어 그려주니 미모 더 살아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태윤은 김도연의 외모를 칭찬하기 위해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게시물이 공개된 후 얼굴을 평가하는 박태윤의 표현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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