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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판빙빙 내년 은퇴?..하정우 '2018 AAA' 참석

[오늘의 뉴스 톱5] 판빙빙 내년 은퇴?..하정우 '2018 AAA'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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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판빙빙. / 사진=AFPBBNews=뉴스1
판빙빙. / 사진=AFPBBNews=뉴스1


▶ 판빙빙, 내년 2월 결혼 후 연예계 은퇴..홍콩언론 보도


세금탈루 의혹에 연루돼 종적을 감춘 지 넉 달 여 만에 돌아온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내년 2월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 삼립신문망 등 다수 매체는 홍콩 동망(東網)의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내년 2월 2일 약혼자인 배우 리천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판빙빙은 리천과 결혼한 뒤 은퇴, 연예계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판빙빙과 리천은 약혼 사실까지 알린 중국 연예계의 공식 커플. 특히 판빙빙은 중국 최정상의 여배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여배우 톱5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할리우드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이 판빙빙이 6000만 위안(약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이중계약서를 통해 은닉했다고 주장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판빙빙을 두고 감금설, 해외 망명설, 수감설 등 루머가 나돌았고, 약 4개월 만인 지난 3일에야 중국 세무당국이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약 8억8384만6000위안, 한화로 무려 1444억원에 달하는 벌금과 추징금을 부과하면서야 의혹이 더러 풀렸다. 123일 만에야 SNS를 재개한 판빙빙은 "최근 나는 고통과 애끓는 시간을 보냈다. 잘못을 반성한다.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벌금을 납부했으나 돌아선 중국내 여론은 아직 싸늘한 상태.


한편 보도의 진위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대만 언론들도 판빙빙과 리천 모두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전했다.


하정우. / 사진=스타뉴스(이기범 기자)
하정우. / 사진=스타뉴스(이기범 기자)

▶ '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 2018 AAA 참석


'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하정우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 자리를 빛낸다.


하정우는 믿고 보는 배우, 한국영화의 대표 흥행 보증수표 등 어떠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과 올여름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


이밖에도 영화 ‘터널’, ‘아가씨’,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성시대’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명실상부 독보적인 배우다.


특히 주연을 맡은 세 편의 영화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돌파, 배우 송강호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신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하정우의 참석으로 탄탄한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을 예고했다. 그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까지 22명이 공개되며 기대를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


왕진진(좌)과 낸시랭.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왕진진(좌)과 낸시랭.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낸시랭, 남편 왕진진 '리벤지 포르노' 협박 혐의 고소


팝 아티스트 낸시랭(38·박혜령)이 남편 왕진진(전준주)을 폭행과 감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낸시랭이 지난 26일 왕진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냈다.


낸시랭은 지난 17일 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왕진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폭행과 감금까지 당했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검찰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에 배당했으며, 조만간 고소인인 낸시랭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현재 왕진진과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지 10개월여 만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선발 프로젝트 'YG보석함' 11월 16일 첫 공개


YG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YG보석함'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론칭을 알렸다. 31일 오전 10시 공개된 'YG보석함' 티저 영상에는 YG 본사 외관부터 사옥 내부로 들어서며 'YG 보석함을 열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후 YG 양현석 대표는 직원들과 회의를 하던 도중 "이번에는 내가 외모본다고 했잖아"라는말에 직원은 "진짜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젝트를 담은 서바이벌 방송이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YG보석함에 대해 "빅뱅, 위너, 아이콘 등 YG 남자 그룹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그 연장선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획 단계부터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와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저 영상 마지막 부분에 한 연습생의 "무조건 데뷔해야죠"라는 한마디가 'YG보석함'에 참여하는 YG남자 연습생 총 29명의 간절함을 잘 담아내고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까지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배출해 온 YG는 미션 위주의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YG의 내부 시스템을 파헤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자정 JTBC2 와 유투브에 동시 공개된다.


/ 사진=두루두루 AMC 제공
/ 사진=두루두루 AMC 제공

▶ '컴백 D-1' 장기하와 얼굴들, 타이틀곡은 '그건 니 생각이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10년 밴드 활동 마무리를 예고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31일 오후 11월 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 '모노(mono)'의 타이틀곡 '그건 니 생각이고'의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록색 배경 속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입은 장기하가 코믹한 포즈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기하가 자신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고, '그건 니 생각이고' 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 속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이 앞을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동시에,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신디사이저 멜로디와 리듬 일부가 흘러나와 신곡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그건 니 생각이고'의 제목에서부터 장기하와 얼굴들만의 특유의 재치 넘치고 솔직한 감성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마지막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장기하와 얼굴들은 1일 오후 8시 신보 발매 기념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몇 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려주는 시간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 'mono'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혼자'라는 키워드로 쓰여진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다.


또한 이번 신보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스러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10년 밴드 활동 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최대한 발휘해 마지막을 의미 있게 장식할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5집이 마지막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마다 멤버들의 진심과 정성을 담아 작업했으며, 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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