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저스틴 비버의 이름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공개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지난 22일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스틴 비버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에는 남편 저스틴 비버의 성이자 이제 본인의 성이 된 '비버(Bieber)'라는 글자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새겨져 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7월 7일 약혼식을 올렸고 지난 9월 13일 일사천리로 결혼식을 감행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헤일리 볼드윈 또한 헤일리 비버로 거듭났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결혼 후 기혼자로서 맞는 첫 추수감사절"이라며 "처음으로 양쪽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며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헤일리 볼드윈 또한 케이크 크림이 잔뜩 묻은 얼굴로 저스틴 비버와 입을 맞추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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