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양, 셋째 득녀 "생일 축하해, 리엘"
배우 정양(37)이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 정양은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고 적힌 사진을 공개하며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정양은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몸매 종결자'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0년 6월 개봉한 영화 '방자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그는 2012년 11월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슬하에 2명의 아이를 둔 정양은 지난 7월 셋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알렸다.

▶루나, SNS 계정 사칭에 "너무 속상..신고해 주세요"
걸 그룹 f(x)의 루나(25·박선영)가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루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영문 본명을 아이디로 쓴 페이스북 계정을 공개하며 "루나를 사칭하는 계정이다"며 "저는 차단이 돼 있는지 모르지만, 보이지 않아서 여태껏 연예인 분들 지인 분들께서 '저냐'고 물어봤을 대 '하긴 하는데 자주는 안해요'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루나는 "이 정도로 루나인 척하고 계정으로 주변 분들에게 연락하는지는 몰랐다"며 "이 글을 보신다면 계정을 삭제해 주시고 다시는 사칭하지 말아달라.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루나는 또 문제가 된 페이스북 사칭 계정 프로필에 자신의 사진이 게재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루나를 사칭하는 페이스북 이 아이디를 보신 적이 있거나 친구 추가 하신 분들은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정말 다행이다. 이 아이디를 친구 추가 하신 분들은 신고해 달라. 저는 (Luna) 페북 아이디를 공식 인증했으니 페북에 Luna라고 검색하시면 나온다"고 덧붙였다.

▶'나혼자'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부인 이후 첫 방송
'나 혼자 산다'가 공개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 이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 이후 첫 방송으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지난 2월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이후 시청자들의 주요 관심대상이 돼 왔다. 비록 방송이지만 '나 혼자 산다'는 이들 커플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대화, 눈빛 등 사소한 '케미'에 대한 평가를 끊임 없이 쏟아냈다. 이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결국 '결별설'까지 양산했고, 소속사 측에서 해명까지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지난 10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부인했고,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10월 '결혼설'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단 2달도 안 돼 '결별설'에 휘말렸다. 조금만 사이가 좋아 보여도 '결혼설', 조금만 어색해 보여도 '결별설'에 휩싸이는 두 사람을 향해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청자들이 시어머니다",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결별설 부인 이후 첫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가 두 사람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한 번 주말 화제를 장악할지 지켜볼 일이다.

▶황교익 "백종원 인터뷰 토 달겠다..설탕 지적 계속할 것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을 향한 지적을 멈추지 않았다. 백종원도 황교익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황교익이 또 한 번 백종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백종원은 14일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교익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황교익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종원이 인터뷰를 했다. 토를 달겠다"고 맞받아쳤다.
황교익은 "한국음식에서의 설탕 문제는 백종원의 방송 등장 이전부터 지적해오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설탕 문제를 지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며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비난 여론에 반박했다.
'막걸리 논쟁'을 빚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조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해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며 "내가 골목식당과 관련해 비판한 것은 막걸리 맞히기 설정과 조작된 편집"이라고 말했다.

▶세븐틴 '2018 MAMA' 홍콩서 신곡 '숨이차' 첫 공개
보이 그룹 세븐틴이 '2018 MAMA'에서 신곡 '숨이차'(Getting Closer) 무대를 첫 공개한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8 MAMA in HONG KONG'을 통해 '숨이차'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숨이차', 'YMMD', '2018 MAMA in HONG KONG', 'December 14'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2018 MAMA'에서 신곡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 것.
'숨이차'는 힙합 R&B곡으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음악과 가사가 특징이다. 여기에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한편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가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한껏 느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12개의 의자가 바닥에 쓰러진 채 놓여 있는 반면, 정중앙에는 단 하나의 의자와 책상만이 바르게 배치돼 있어 궁금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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