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태웅,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활동 재개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4일 화이브라더스 측은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 2017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왔다.
엄태웅은 화이브라더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에서 11년 동안 일을 같이 했다. 다시 옛 소속사와 일을 하게 된 셈이다.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 유해진 주원 이시영 김옥빈 이다희 등이 소속돼 있다.

◆ 윤상현♥메이비, 오늘(24일) 득남 "더 행복하게 살 것"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득남했다.
24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메이비는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무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입니다. 소중한 우리 셋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2015년 2월 결혼해 그해 1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해 5월에 둘째 딸을 낳았다.

◆ '아수라' 김성수 감독, 김두한·시라소니 영화 '사나이' 준비中
김성수 감독이 '아수라' 이후 낭만 주먹 시대를 영화로 만든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성수 감독은 최근 '장군의 아들' '야인시대'로 잘 알려진 김두한과 시라소니, 이정재, 유지광, 임화수 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준비 중이다. 가제로 '사나이' 1,2부작으로 기획하고 있다. 현재 초고가 나온 상태다.
김성수 감독은 2016년 '아수라'를 선보인 뒤 그간 꾸준히 차기작을 준비해왔다. 당초 올 초 정우성 등 '아수라' 출연진과 류준열 등과 함께 신작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배우들도 출연을 합의한 상태였다. 하지만 김성수 감독은 시나리오 완성도가 부족하다며 돌연 기획을 엎고 새로운 작품을 모색해왔다.
김성수 감독이 새롭게 준비 중인 '사나이' 1,2부작은 상당한 화제를 모을 것 같다. 일제 강점기 소위 '낭만 주먹 시대'라 불리던 주먹 세계와 한국전쟁 이후 자유당 정권 시절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가 될 예정이다. 방대한 이야기에 등장인물들이 많아 1, 2부작으로 나눠서 준비하고 있다. '신과 함께'처럼 1,2부를 동시에 찍는 걸 고려하고 있다.
김성수 감독은 '아수라'가 259만명 흥행에 그쳤지만 열혈팬덤인 아수리언을 탄생시켜며 마니아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런 김성수 감독이 '아수라'를 같이 한 사나이 픽쳐스와 준비 중인 만큼,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사나이' 1,2부작은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거친 뒤 내년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순백의 드레스, 붉은 물결..성은채, 中결혼식 사진 단독 입수
개그우먼 성은채(31·김은채)가 아름다운 12월의 신부가 됐다.
스타뉴스는 중국에서 1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성은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24일 입수했다.
성은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중국 심천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1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국에서 복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식장 곳곳을 장식한 것이 눈에 띈다.
성은채는 붉은색 리본이 달린 부케를 들고 신랑과 함께 결혼식장을 입장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랑도 주목을 불끈 쥐거나 하객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하객들이 자리를 빛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성은채의 예비 신랑은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 출신 사업가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오는 1월 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웨딩홀에서 또 한 번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후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신접살림은 심천과 경기 일산에 차릴 예정이다.

◆ 젤로, TS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B.A.P 탈퇴"
그룹 B.A.P 멤버 젤로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젤로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B.A.P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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