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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미성년자의 관심?" 최준희, 셀프웨딩컷 논란 外

[오늘의 뉴스 톱5] "미성년자의 관심?" 최준희, 셀프웨딩컷 논란 外

발행 :

김혜림 기자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미성년자의 관심?" 최준희, 셀프웨딩컷 논란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남자친구와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해 관심 받고 있다. 아직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해 17세인 두 사람의 이색 사진에 다양한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셀프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최준희와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준희는 하얀 원피스에 면사포를 쓴 채 부케 같은 꽃을 들고 있었고, 그의 남자친구는 셔츠 정장차림에 최준희와 입을 맞추고 있었다. 두 사람의 표정엔 행복이 가득했다.


같은 날 최준희의 남자친구 역시 "우리 공주님♥"이라며 최준희와의 셀프웨딩 사진을 올렸다. 이 역시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사진이었다. 이미 김 군은 지난 2월부터 이른바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최준희와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해왔다. 이들의 '입맞춤 사진'은 이미 여럿 올려진 상태.


최준희와 남자친구가 SNS로 거침없이 자신들의 열애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셀프 웨딩' 사진은 특히 이목을 끌고 있다. 아직 미성년자인 이들이 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없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철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 반면 자기들이 좋다는데 뭐 어떠냐는 반응도 있다.


이전부터 최준희의 발언과 SNS 활동은 남다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가 폭언, 폭력 등으로 자신을 학대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수사 결과 외할머니 정모 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무혐의' 결론이 났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이 만성자가면역질환루푸스병 투병 중이라 알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투병을 곁에서 지켜준 남자친구에 대한 애틋함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갑작스런 투병 소식에 대중들은 최준희가 앞서 외할머니에게 드러냈던 극심한 감정은 사춘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며 동정의 여론으로 모아졌다.


이 때부터 최준희는 남자친구의 얼굴도 공개하고 남자친구 역시 SNS로 최준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직 사춘기 소년 소녀의 관심이 고픈 행동일까. 투병 중 피어난 굳건한 사랑의 표현일까. 최준희의 SNS 행보에 앞으로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재환 인스타램
/사진=유재환 인스타램

▶ 유재환, '70kg 목표' 다이어트..네티즌도 응원


가수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네티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글과 함께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재환은 "104kg→88kg"라며 "진짜 오랜만에 80키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라고 했다.


더불어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수도 있더라구요. 수많은다이어터화이팅!"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체중이 80kg대에 진입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즈음엔 70kg이 되어있을 거에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할게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환이 전보다 한결 핸섬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유재환은 "저 사진은어플"이라고 했지만, 외목가 훤칠했다.


유재환의 다이어트 성공에 네티즌들도 응원을 이어갔다. "핸섬해졌네" "재환씨 보고 힘냅니다" "다이어트 비법이 뭔가요" "70kg도 성공하길"이라는 등 응원과 부러움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환의 이번 다이어트는 전문 다이어트컨설턴트도움을 받으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폭식을 일삼던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관리를 통해 성공했다고 한다.


/사진=스타뉴
/사진=스타뉴

▶ 아기 병사→진짜 사나이..박형식, 오늘(10일) 논산훈련소 입소



배우 박형식(28)이 아기 병사에서 진짜 사나이로 거듭 날 예정이다.


박형식은 1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이하 수방사)에 지원해 지난 4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형식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약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수방사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간다.


박형식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에 고정 출연해 수방사에서 훈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사격을 잘해 '스나이퍼 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박형식은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라운드 인터뷰에서 군입대를 앞둔 소감과 수방사 지원 계기를 밝혔다. 그는 "솔직히 입대를 알리고 싶지 않았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는데 알려졌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에서 고생했지만 많은 부대를 경험해 봐서 장점이 더 많다. 어딜 가든 힘이 드니 그럴 바에 내가 재미있었던 곳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했다.


또한 "군대지만 사람을 들뜨게 하는 게 있었다. 몇년 전 기억이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힘들었지만 나를 계속 원하고 칭찬해줬었다. 그래서 영업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영화 '배심원들' 등에 출연했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 뮤지컬 '메피스토' 측 "'양다리 논란' 남태현, 협의 끝 하차" [공식]



그룹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


10일 오전 '메피스토' 측은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가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지난달 25일 개막해 오는 7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던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앞서 지난 7일 새벽 공개 연인이었던 장재인이 남태현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장재인이 게재한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남태현은 A씨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속인 채 데이트를 즐겨왔고, 남태현과 장재인이 꾸준히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안 A씨는 남태현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남태현은 "장재인과 애매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장재인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쪽 말고 다른 업계 종사자들도 건드렸구나. 내가 모르던 게 더 많네. 안 좋은 기억일 수도 있을 텐데, 얘기해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추가로 폭로할 내용들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했다. 이후 그는 자필 편지로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사진


▶[단독] 엑소 백현,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7월 앨범 발표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7월 중 솔로로 출격한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백현은 7월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백현의 솔로 앨범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백현은 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앞서 첸이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를 발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앨범 역시 초동 10만 장을 거뜬히 넘겼다.


이에 엑소 보컬 라인으로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던 백현이 솔로로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백현은 그간 여러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음원 강자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수지와 발표한 듀엣곡 'Dream', 케이윌과 함께한 '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 와', 로꼬와 발표한 'YOUNG'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음원차트 상위 권에 이름을 올린 만큼 솔로로서도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은 엑소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이 펼쳐진다. 엑소 찬열과 세훈도 유닛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고, 엑소 완전체 콘서트까지 예정되어있다. 여기에 백현의 솔로 출격까지 더해지면서 7월은 '엑소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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