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희호 여사님,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흑백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 만나 못 다한 대화 나누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故이희호 여사는 지난 10일 오후 11시37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이 여사는 지난 3월 노환으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급격하게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대중평화센터는 11일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는 故이희호 여사의 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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