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강사 이다지가 휴가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는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는 "저는 원래 수능을 보기 직전 일주일 정도가 딱 빈다. 대부분 수능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그때 휴가를 가는데, 작년에 포항 지진으로 인해 여행 계획이 무너졌다"라며 "휴가 일정을 조정해서 중간고사 기간인 4월 중순 경에 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리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영철이 '발리에서 생긴 일은 없냐'라는 질문에 "어머니 모시고 가서 전혀 없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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