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집에서 똥폼 잡고 사진 찍던 내가 #싸이월드 잡지 커버를 찍고 앉아있네 #아레나 근데 똥폼 잡아본 게 도움이 된다. 개똥도 약에 쓰고 고양이 똥은 커피에 쓴다더니 버릴 게 하나 없는 인생이네 #루왁커피 #루왁인생"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과거 자신의 친구 집 안에서 모자를 비스듬하게 쓰고 시선을 내리깐 채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아레나 화보 잡지를 찍으며 승승장구한 장성규는 과거 시크한 포즈가 도움이 됐다며 추억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웃겨요", "출세했다 장성규 ♥", "명언 제조기 장성규 님 축하드려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성규는 오는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에서 MC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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