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비가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나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들이랑 사진 찍기 진짜 힘들다. 여보 생일 축하해. 소주 한 병 먹고 얼굴 빨개짐"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나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비는 잠옷을 입은 채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조명과 풍선으로 꾸민 나비의 신혼집이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귀엽네요", "신혼 생활 즐거워보여요", "블러셔 바른 줄 알았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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