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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故김태욱 전 아나운서 추모 "명복을 빕니다"

SBS, 故김태욱 전 아나운서 추모 "명복을 빕니다"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SBS
/사진=SBS


SBS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를 추모했다.


SBS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이끌어온 김 전 아나운서의 사진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고인을 애도했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 전 아나운서의 사망 경위 등에 대해선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30년 간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해 8월 정년 퇴임했다.


퇴임 이후에도 프리랜서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지난 4일 밤에는 최기환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14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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