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병실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전보다 더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강한 눈빛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세요",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음을 알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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