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가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인피니트로 10년 동안 사랑받아온 장동우의 새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 그가 지닌 폭발적 에너지와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일화, 이종혁, 강세정, 정희태 등이 소속돼 있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장동우는 약 10년 동안 그룹 활동을 비롯해 유닛 인피니트H, 뮤지컬, 피처링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약했다. 또한 개성 있는 마스크와 랩, 댄스, 보컬 등 경계 없는 음악 활동과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래 준비한 만큼 앞으로 '장동우 다운' 밝고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우는 현재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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