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3일 이진의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화이트 컬러의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옅은 미소와 청순하고 맑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베스트와 블랙 슈트로 시크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이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6년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인 이진은 최근 국내 귀국해 프로필과 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이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핑클클럽'을 끝으로 이렇다 할 방송 출연이 없었다. 연기 활동은 2013년 6월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마지막이다. 핑클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커리어를 쌓아온 그가 공백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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