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김태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께 드릴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브이로그를 도전해볼까하는데요. 근데 제목을 못짜서 못 찍을 지경이라 여러분들의 집단지성 찬스를 신청합니다. 지금 이 게시글에 댓글로 아이디어를 남겨주시면 제가 직접 선정해서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 브이로그의 제목으로 쓰겠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브이로그 내용은 운전할거고요 잡다한거 할겁니다 나머지는 직접 보는 즐거움을 위해 비밀에 부치겠습니다"라며 "아 주의사항. 혹시 저 스스로 좋은게 생각난다면... 여러분들 아이디어는 사장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용서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태리가 어두운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한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그의 밝은 미소가 엿보인다.
한편 김태리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 중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를 그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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