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돌잔치 드레스 여러분들이 골라준 걸로 입었어요! 사실 답정너이긴 했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들 압도적으로 핑크 드레스 입으라고"라며 "오프숄더 드레스라 양쪽 어깨를 꽉 묶어놔서 팔이 안 움직이는 바람에 조이는 하루 종일 조이아빠가 안고 있었어요. 저는 그냥 걸어 다니는 인형이었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이 낳고 잠시 잃어버렸던 쇄골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다시 찾았으니 이런 날 자랑 좀 해줘야죠"라며 "그나저나 돌잔치 후유증이 오래가네요. 아직까지 온몸이 아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밝은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그는 최근 15kg 감량 후 다이어트 성공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오프숄더 드레스로 도드러진 쇄골을 강조해 이목을 끈다.
한편 나비는 나비는 2019년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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