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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마비' 최희 "웬만하면 상처 안 받는데.." 악플러 신고 [스타IN★]

'안면 마비' 최희 "웬만하면 상처 안 받는데.." 악플러 신고 [스타IN★]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말이야. 이 생활 십 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유튜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 마비 후유증을 겪은 최희는 웃고 있지만 다소 경직된 모습이다.


최희는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 간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 문제로 입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편도염 판정을 받았고, 이후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번졌다며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청력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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