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연우와 하영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13일 연우의 생일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 가족이 모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생일 축하를 해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와 하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연우는 더욱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고, 하영은 여전히 귀엽고 깜찍한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두 남매 모두 자랄수록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를 빼닮아가는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경완은 사진과 함꼐 "연우야 생일 축하해. 하영아 오늘은 오빠가 주인공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연우를 낳았다. 이후 2018년 하영을 얻었다. 도경완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연우, 하영 남매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KBS 퇴사로 인해 그해 4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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