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박보검과 우중 러닝 "땀인지 빗물인지..기분 좋은 러닝" [스타IN★]

그룹 지누션의 션이 배우 박보검과 우중 러닝을 뛰었다.

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6시 보검이와 함께 오랜만에 한강 그것도 우중런 8.15km 5:30 페이스로 시작해서 4:34까지 끌어올리기 마지막 150미터 전력 질주 땀인지 빗물인지 오늘도 보검이와 기분 좋은 러닝"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박보검과 함께 한강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션은 짙은 회색의 운동복을 입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했다. 박보검은 캡 모자를 쓰고 '엄지 척' 포즈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멋집니다", "오늘도 달렸군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꾸준히 달리는 모습 좋아요", "오늘은 잊지 않고 보검이 사진. 션님 인스타에서 보검을 보는 행운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81.5㎞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10억여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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