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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INTP 주안 "INFP 재준, 마음 속 깊은 애정표현 많아"[★MBTIN터뷰①]

TAN INTP 주안 "INFP 재준, 마음 속 깊은 애정표현 많아"[★MBTIN터뷰①]

발행 :

한해선 기자

보이그룹 TAN 인터뷰

[편집자주] [★MBTIN터뷰] '엠비틴터뷰'는 스타의 MBTI(성격 유형 검사) 유형을 알아보고 프로필 소개를 하며 함께 과몰입해 보는 솔직 토크 코너입니다. 단, MBTI는 여러 성격 검사 중 하나일 뿐이니 재미로만 즐깁시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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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AN(티에이엔,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첫 번째 싱글 'DREAM & DEURIM'(드림 앤 드림)과 타이틀곡 'Beautiful LIE'(뷰티풀 라이)로 돌아오면서 최근 바뀐 MBTI로 각자를 소개했다.


TAN은 지난 11일 첫 번째 싱글 'DREAM & DEURIM'(드림 앤 드림)를 발표하고 신곡 타이틀 'Beautiful LIE'(뷰티풀 라이)로 활동하면서 기존의 '4세대 짐승돌' 이미지와 또 다른 청량 콘셉트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TAN은 기존 한국어 그룹명 '탄'에서 '티에이엔'으로 변경했는데, 멤버들의 MBTI 역시 변화했다고 해 소다(팬클럽)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MBC 아이돌 서바이벌 '야생돌'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또 달리 한층 성장한 TAN 멤버들이 MBTI 인터뷰로 속 깊은 토크를 나눴다.


'드림 앤 드림'은 팬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하는 TAN의 바램을 가득 담은 앨범. '뷰티풀 라이'와 'Our Youth'(아우어 유스)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뷰티풀 라이'는 상대의 아름다운 거짓말에 취해 결국 빠져버리고 마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록곡 '아우어 유스'는 멤버 재준과 지성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앞서 발매한 '2TAN'(wish ver.) 수록곡 '너란 별'의 다음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우어 유스'는 TAN이 팬들을 마주하며 느낀 사랑과 고마움에 대한 답가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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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선 - ENTJ(대담한 통솔자, 지도자형)


-타고난 지도자형이다. 조직적, 체계적, 계획적이다. 구조화와 체계 수립 및 플랜 설계와 통제, 정책에 매우 탁월하다.

▶창선: 아니다. 저는 사실 타고난 건 아니고, 노력형인 것 같다.

▶재준: 굉장히 체계가 잡혀 있다. 조직을 보면 대장이 있고 행동 대장이 있는데 그런 체계를 담당한다.(웃음)


-자신의 분야에서 완벽주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남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창선: 이것도 조금 애매하다. 저도 옛날엔 완벽주의가 심했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성: 우리와 같이 함께 있으면서 좀 내려놓지 않았나 싶다.

▶태훈: 나는 저렇게 다 수용하는 거 자체도 완벽주의라 생각하는 게, 열린 완벽주의자 같다. 다 들어보고 정답을 찾는 거니까.

▶창선: 우리 태훈이! 말을 너무 잘해!(웃음)


-대화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깊은 대화부터 가벼운 대화까지 가능하다.

▶멤버들: 이거 완전 맞다.

▶재준: 형이 과거의 얘기부터 자기의 진지한 고민까지 엄청 얘길 많이 나눈다.

▶창선: 이 친구들을 만나서 많이 바뀌었다. 성향도, 상황도 많이 바뀌어서 MBTI까지 영향을 준 것 같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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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 - INTP(논리적인 사색가, 논리술사)


-논리와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좋아한다.

▶주안: 저는 늘 논리와 계산을 철저하게 하고 행동하려고 하는 이성적인 사람이다.

▶창선: 논리정연하지만 해결은 되지 않는다가 맞는 것 같다.

▶재준: 논리가 있는데 약간 속빈 강정이다.(웃음)


-겉과 달리 의외로 내면 자체는 알고보면 사람 개개인에게 친절하고 따스하며 이해심이 넓다. 겉바속촉 스타일.

▶주안, 멤버들: 맞는 것 같다.

▶창선: 나한테만 (다른) 그런 거야 너?(웃음)

▶재준: '야생돌'에서 처음 봤을 때 주안 형이 선을 긋는 느낌이었는데 같은 팀을 하면서 지내보니 되게 순하고 선하고 동생들한테 주려는 게 보이더라. 요즘엔 제일 가까이 지내는 멤버 중에 한 명이지 않나 싶다.

▶창선: 나는 반대로 봤다. 처음에 주안이가 나에게 다가왔는데, 이후에 저희끼리 친구이다 보니 앞으로의 방향성을 얘기하면서 저는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잊어버린다. (건망증)

▶멤버들: 완전 YES!

▶주안: 늘 계산된 상황에서 머릿속에서, 서랍장에서 물건을 꺼내는 것처럼 늘 기억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가끔 볼 때가 있다. 죄송하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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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준 - INFP(중재자, 잔 다르크형)


-개인주의자다.

▶재준: 약간은 있는데, 기본적으로 저는 패밀리십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완전 아니라 생각한다. 사는 것도 혼자 사는 걸 되게 싫어한다.

▶주안: 저도 이건 완전 반대인 것 같다. 재준이하고.

▶지성: 저는 세모. 아예 모르는 상태로 만났을 때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너무 잘생겨서.

▶성혁: 원래 잘생긴 사람한텐 말 걸기 힘들지 않냐.(웃음)


-조화롭게 살고자 하며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하다.

▶멤버들: 이건 완전 O.

▶재준: 애초에 분쟁이 일어날 것 같다는 게 있으면 그걸 방지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다.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과 매우 깊게 아주 정열적으로 대의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멤버들: O.

▶성혁: 진짜 가끔 피곤하다.

▶주안: 정말 사소한 걸로 '형 나 너무 씻기 귀찮아. 씻겨줘' 이런 거.

▶재준: 잠깐, 이건 대의랑 조금 거리가 멀지 않아?

▶주안: 마음 속 깊은 애정표현이 많다.

▶성혁: 저희가 정말 어쩌다가 받는 휴가 아닌 휴가가 있다. 본집에 다녀오란 의미도 있고. (재준이) 그렇게 우리끼리 여행을 가자고 한다. 그만큼 우리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좋은 의미는 안다.

▶재준: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뭔가 요즘 열정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잘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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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혁 - INFJ(통찰력 있는 선지자, 예언자형)


-인내심이 많고 화합을 추구한다.

▶성혁: 인내심이 많진 않은 것 같은데 제 딴에는 노력을 하고 있다.

▶주안: 그런데 화합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성혁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 있는데 '팀이니까'란 말을 되게 많이 한다. 자기가 원치 않아도 나머지 멤버들이 그걸 한다고 하면 팀이니까 같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지성: 인내심...?

▶성혁: 말씀하세요!

▶지성: 사소한 걸 오래오래 혼자서 참는 것 같다.

▶주안: 예의가 아니면 못 참는다.

▶성혁: '이건 아닌데' 싶은 건 못 참는다.


-사람이나 일에 있어 호불호가 분명히 나뉜다.

▶성혁: 내 기준에서 호불호가 딱 갈려서 사람에게 호불호가 갈렸을 때 내가 대하는 방식이 아예 다른 것 같다. 창선이 형이랑은 비슷한 생각이 많고 취향도 비슷하다. 되게 많이 겹친다.


-자아성찰을 자주 하는 편이며, 본인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하다.

▶멤버들: 이건 진짜 맞는 것 같다.

▶성혁: 자아성찰을 많이 한다.

▶창선: 본인한테 엄격한 게 있다. 본인이 해야하는 게 있으면 확실히 잡고 가는 게 있다.


-인터뷰②로 이어짐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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