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인생의 반쪽을 만나고 좋은일을 연달아 맞고 있다.
지연은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연인 관계가 됐고 올해 초 각자 손편지를 통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축하가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결혼을 두 달여 앞두고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티아라 출신 지연은 결혼 발표 후 연달아 좋은 일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연은 지난 7월 첫 솔로 팬미팅 'RE: BLOOM'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지연은 팬 미팅 후 처음으로 솔로 팬미팅을 열며 행복했던 소감을 전했고, 황재균도 이를 응원한 바 있다.
또 지연은 11월 30일 영화 '강남 좀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열흘 정도 앞두고 주연을 맡은 영화가 개봉하는 것이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건물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담아냈다. 지연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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