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28일 "비치 갔다가 마리나베이까지. 자라에서 쇼핑한 거 실화니? 가방, 신발 좋아하는 거 누구 닮았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에서 쇼핑 중인 이하정의 딸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은 가방을 골라 매장에서 착용해보는가 하면, 진지한 모습으로 옷을 고르는 등 쇼핑 마니아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들은 쇼핑에 관심이 없는 듯 거울 옆에 앉아만 있다. 딸은 그런 오빠 옆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구두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8살 아들 시욱 군, 3살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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