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조예영·한정민 '돌싱글즈3' 모임 참석..투샷은 없었다

'돌싱글즈3'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불륜설 의혹 등으로 한동안 근황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소라와 결별을 알렸던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다빈은 18일 "스페셜 촬영 이후 8명 다 모인건 처음!! 소수로 몇명씩은 봤었는데 다들 워낙 바쁘고 이런 저런 상황에 8명 시간 맞추기는 쉽지 않았는데 그 어려운 8인 모임을 추진해낸 장본인이 바로 접니다 (칭찬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라방이며 디엠이며 다른 멤버들의 소식도 제게 많이 물어봐주시기도 하셔서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시원시원한 성격에 실물이 오만배 예쁜 나솔10 옥순언니까지 함께해서 더 재밌고 즐거워진 모임이였어요"라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다빈은 "Always be happy 저희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다 마음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예요! 댓글도 우려와 걱정 비난보단 사랑담아 남겨주세요! 부탁드려용"라고 덧붙였다.

전다빈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는 전다빈을 필두로 김민건 변혜진 등 MBN '돌싱글즈3' 주축 멤버들은 물론 이혼 및 불륜설 논란을 빚었던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도 함께 했고,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열애 중인 유현철도 자리했다. 여기에 최근 결별 소식을 알린 조예영 한정민 커플도 투샷은 아니었지만 각자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 모임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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