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지현이 데뷔 19주년을 맞이했다.
남지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 끝나자마자 19주년 축하를 받았다. 하이쿠키 스탭분들께서도 박수를 쳐주셨다. 행복한 퇴근길이다. 가서 얼른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관을 쓴 채 스탭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지현은 스탭들이 선물해준 듯 딸기를 든 채 미소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배우 수지는 "19년?"이라고, 김고은은 "선생님 축하드려요", 박선호는 "선배님 그 19년중 잠깐이나마 모실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지현은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다. 남지현은 지난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재는 드라마 '하이 쿠키'를 촬영 중이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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