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데뷔 18주년' 김희철 "연예인된 후 더 행복, 초심 찾겠단 말은.."

'데뷔 18주년' 김희철 "연예인된 후 더 행복, 초심 찾겠단 말은.."

발행 :

안윤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데뷔 18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한지 18년이 됐다고 합니다. 시간 너무나도 빠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살 겨울, SM에 온게 생각나네요"라며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말이죠. 물론, 그 사랑. 당연하다 생각한적 없다는 건 알지? 앞으로도 그 사랑들 생각해서 더 잘 살겠습니다"라며 "'초심을 찾겠습니다!' 란 말은 빼도록 하겠어요. 전 초심 찾으면.."이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꽃잎', 처음 데뷔 했을 때 제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인데요.. 뜻이 아주 그냥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줍니다"라며 당시 자신이 붙였던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있는 꽃잎이 되어라"란 뜻을 밝혔다.


그는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이라며 "암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입니다. 깔깔깔 잘 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3월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11월 슈퍼주니어 정규 1집 '슈퍼주니어 05'로 재데뷔했다. '쏘리쏘리', '미인아', 'U' 등 다수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김희철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