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서 퇴소한다고 밝혔다.
최희는 29일 "또복이 드디어 집에 갑니다. 이제 저도 애 둘 라이프 본격 시작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이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전 조리원 들어오면 진짜 이번엔 논문을 완성해서 대학원 졸업해야겠다 야심차게 맘 먹고 왔는데 한자도 못썼어요"라며 "은근히 조리원 라이프 바쁘더라는 건 핑계고, 그냥 제 관절을 위해 쉬었다고 위안 삼아 봅니다. 이제 곧 집에 가네요. 조리원 있는 동안 저도 몸 많이 회복하고, 또복이도 쑥쑥 키워서 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서후 누나 처음 만나는 또복이, 우리 집 가서도 잘해 보자. 도와줘"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 그 11월 첫 딸을 낳았다. 이후 최희는 지난 15일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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