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테이 결혼식서 민폐 하객 됐다..왜?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테이 결혼식에서 유쾌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신영이 갑자기 날 호명하는 바람에 결혼식 최대 민폐 멘트를 했네요. '신랑은 내 남자다. 만세 만만세' 이게 뭔가요. 망언 제조기 신부 측에게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가수 알렉스, 이연복 셰프 그리고 신랑 테이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테이 결혼식 눈 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테이는 이날 오전 MBC FM4U '굿모닝FM' DJ 스케줄을 소화 후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의 신부는 6년간 열애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로, 결혼식은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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