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봉선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현장에서 민폐 하객 수준의 미모를 자랑했다.
신봉선은 13일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참석 인증샷과 함께 "행복해야해~~25"라는 문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이와 함께 신봉선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남다른 미모도 뽐냈다. 심진화는 "오늘 마이 예뿌던 그녀"라며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2023년 11kg을 감량한 후 2년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2부는 코미디언 변기수와 홍인규가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띄웠으며, 코미디언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축가 무대에 섰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3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방송 일정으로 인해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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